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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퍼블리싱 & 전자책 모임 정모 발표 및 토론 요약 지난 5월 23일에 길벗 무따기홀에서 전자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페이스북 Digital Publishing & 전자책 모임)이 모여서 간단한 인사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단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는데, 저도 끼어들었기에 여기 전문을 옮겨 놓습니다. 모임에 새로운 정보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니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분은 위의 링크를 꾹! 하고 눌러 주세요. 제 질문 부분은 특별히 강조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제 블로그니까^^ 이광희 대리 (길벗)기자, 대표,대학생, 기자들, 현업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찾아옴.2010년 8월 길벗에 입사해 지금까지 매년 질문들이 바뀌어온걸 실감2010년 화두 : 플랫폼 업체 등을 만났으나 여전히 어리버리한 현실 '전자책, 무엇인가' 란 질문2011년 : 인디자인, 시길 이..
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인포그래픽스) 최근 미국의 출판사 웰던 오언에서 재미있는 인포그래픽스를 하나 만들었다. 그린 사람은 머라이어 베어이다. 이 인포그래픽스는 한 작품이 작가의 발상에서 편집, 교정, 마케팅, 판매에 이르는 출판의 전 과정을 갈래 그래프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여 주고 있다. 독자들이 출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싶어서 아래에 소개한다.
르네 마그리트, (세계 최초로) 앨범 커버 디자인을 하다 해외 서적들과 관련한 최신 소식들을 받아 보다 보면 가끔 유명인들이 무명 시절에 행했던, 그래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들을 알게 된다. 엘리자베스 런데이라는 미국의 미술 전문기자는 텍사스 지역에서 나오는 《멘탈플로스》라는 잡지에 오랫동안 글을 써 왔다. 최근 그녀는 그동안 써 왔던 가십성 글들을 모아서 『위대한 예술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이라는 책을 한 권 펴 냈는데, 거기에 르네 마그리트의 무명 시절에 관한 글과 그때 했던 작업들이 실려 있다. 마그리트의 무명 시절은 앤디 워홀 같은 다른 유명한 화가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청년 시절 마그리트는 벽지 회사에 고용되어 도안 디자인 작업을 하거나 제품 따위에 잠깐 동안 써먹기 좋은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해서 먹고 살았다. 그중..
조앤 롤링의 신작 장편 드디어 공개되다 조앤 롤링의 신작 장편소설이 나온다. 어제 전 세계에 그 아웃라인이 공개되었다. 여기에 간략히 소개한다. 제목은? "임시 결원(The Casual Vacancy,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대충 옮긴 것)" 언제 출간되나? 하드커버, 전자책, 오디오북 등으로 올해 9월 27일 목요일에 영어로 전 세계에 출판될 예정이다. 줄거리 : 마을 교구회의 충직한 일꾼이었던 40대 초반의 남자 배리 페어웨더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패그포드의 작은 마을은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패그포드는 겉으로 보기에 영국의 전형적인 전원 마을로 자갈 깔린 마을 광장과 낡은 수도원을 갖춘 곳이다. 그러나 초콜릿 상자처럼 생긴 그 아름다운 겉모습은 갈갈이 찢어진 마을을 감추고 있다. 부자는 가난한 자들과, 십대들은 부모들과, 아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와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네이티브와 콘텐츠 마케팅( http://www.contentmarketinginstitute.com/2012/04/how-digital-natives-are-changing-content/ )을 읽고 대충 요약한 글이다. 출판에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 가고 있는 요즈음 참고할 만하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누구인가?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태어난 세대. 기술과 상호작용하면서 자라났고 기술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장점으로 삼는 세대. 현재 미국 소비시장의 4분의 1을 장악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짐. 디지털 네이티브의 소비 습관은? 1) 멀티 플랫폼 소비자 : 텔레비전을 보면서 동시에 페이스북, 트위터, 문자 메시지 등을 쓴다. 2) 멀티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