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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과 서평/절각획선(切角劃線)

애드리언 브로디의 수상 소감

저는 다시 한번 전쟁의 지속적인 트라우마와 상처, 그리고 구조적인 억압,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타자화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과거가 우리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증오를 방치하지 말라는 교훈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옳은 일을 위해 계속 싸웁시다. 계속 웃고, 서로 사랑하면서요.

_ 브루탈리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애드리언 브로디의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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