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職)/언론 보도 모음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골탈태 동네서점…지역명소로 육성? 종편인 《채널 A》에 기획 특집으로 ‘독립서점’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아래에 소개합니다. 환골탈태 동네서점…지역명소로 육성?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존폐 위기에 몰렸던 동네서점들이,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서점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맥주를 마시며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서점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20제곱미터 남짓한 작은 공간에 전 세계 150여 개국이 담겼습니다. 어디론가 당장 떠나고픈 마음을 책 한 권으로 달래봅니다. [배태환 / 서울 관악구]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현실적으로 많이 못가다 보니까 찾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디자인과 내용의 책들이 많고 작가님들의 개성이 많이 살아있어서..“ 한껏 낮.. [책 잇 수다] 짧은 소설, 일시적 바람인가 장르로의 도약인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최근 문학계 트렌드는 ‘분량의 가벼움’이라 할 만하다. 경장편 소설의 인기에 이어 단편으로 분류할 수도 없는 ‘짧은 소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소설은 손바닥 소설, 초단편 소설 등으로 불린다.지난해 12월 출간된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은 출간 한 달여 만에 1만 2000부를 인쇄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올렸던 짧은 소설을 모아 펴낸 이 책은 소설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달 출간된 양진채 작가의 ‘달로 간 자전거’는 30여편의 짧은 소설을 담은 스마트 소설집이다. 200자 원고지 기준, 10장 내외로 압축돼 문장의 맛을 느끼기 좋고 길이는 짧지만, 서사를 갖춘 소설이라는 평이다. 어떤 것은 시(詩)보다 더.. 비회원 구매·대량 납품 도서, 베스트셀러 집계서 뺀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미국 아마존은 사재기뿐 아니라 출판사의 가짜 리뷰까지 검찰에 고발하는 등 출판계 공정 질서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사재기를 노리는 이들의 수단 중 하나를 차단한다는 측면에서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 출판계, 3월께 사재기 근절 자율협약 추진 대형서점 온라인사이트서 비회원으로 구매할 경우 인증절차 거친 책만 포함 [ 심성미 기자 ] 온라인에서 비회원으로 구매자의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구입한 책은 서점의 베스트셀러 판매 집계에서 제외된다. 서점이 기업이나 단체에 대량으로 납품한 책도 베스트셀러 판매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판사가 온라인에서 비회원으로 특정 도서를 대량.. 매거진 지는 자리에 `취향저격` 독립잡지 뜬다(이데일리) 레이디경향이 4월호를 끝으로 휴간(폐간?)한다고 합니다.또 하나의 시대가 저물어 가네요.매거진의 약화와 독립잡지의 발흥에 대해 이데일리에서 분석했습니다.제 인터뷰도 실렸네요. “최근 디지털과 인쇄기술의 융합으로 활자 매체 자체를 만드는 것은 과거보다 훨씬 쉬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잡지는 특유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마치 기념품이나 소장품처럼 독자가 소유하고 싶은 물품으로 다가가고 있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매거진’은 대중이란 개념 자체가 사라지면서 계속 쇠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반해 취향을 같이하는 독자와 소통하고 이를 잘 공략하는 독립잡지는 잡지계의 한축으로 한동안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아래에 전문을 옮겨 둡니다. 매거진 지는 자리에 `취향저격` 독립잡지 뜬다잡지계 '폐간'과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