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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강연

풍월당 아카데미 6월 강의 "무엇을 사랑이라 할 것인가"



풍월당 아카데미 문학 강의 네 번째입니다. 숭고, 애도, 긍정에 이어서 이번에 다루어 보고 싶은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의 탐구는 어쩌면 문학의 가장 고유한 영역 중 하나입니다. 어떤 다른 사유도 문학만큼 사랑의 구체성과 보편성을 함께 사유하지 못합니다. 오래전부터 한 번 다루어보고 싶은 주제였는데, 이번 기회에 공부 삼아 본격적으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사랑은 인간의 감정 중에서 가장 신비로운 감정이다. 

사랑은 흔히 자신의 모습을 흔히 증오로 위장하기에 더욱더 알아채기 어렵다.

사랑은 문학의 가장 오래된 주제이자 영원한 탐험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리스 비극에서 현대 소설에 이르기까지 

사랑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사랑이 어떻게 인간을 고귀하게 만드는지를 이야기하자.


혹시 문학 함께할 분들은 풍월당 아카데미로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