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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강연

[풍월당 문학강의] 어떻게 이 부조리한 생을 사랑할 것인가 2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문학을 왜 읽고 또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이 죽도 밥도 안 되는 언어들이
어떻게 해서 우리를 이토록 매혹하는 걸까요.
문학으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아무래도 우리는
불완전한 사람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의문들을 마음에 담아서
한 달에 한 번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있는
풍월당 아카데미에서
고전문학을 같이 읽고 있습니다.
요즈음 같이 읽는 것은 실존의 문학들입니다.
지난달에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었고,
이달에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습니다.
이 작품들은 아무런 목적도, 의미도 없이
세상에 던져져 죽음의 불안에 사로잡힌
우리 비루한 현대인들에게
참된 용기와 자유를 연습하게 해줍니다.



강의 신청은 여기서 해주세요.
http://www.pungwoldang.kr/board_lec/content.aspx?&listup=currnet&ltype=a&LecUniqueID=840&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