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홍성도서관에서 문학 강연을 했다.
‘무엇을,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연이었다.
지역 도서관 강연이라서 독자들 반응이 궁금했는데, 이에 대해서 지역신문에서 기사를 내주었다.
기록 차원에서 아래에 옮겨 둔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영선씨는 “기억에 남는 강의였다. 문학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점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이희자씨는 “어떠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고민이 해결된 기분이다”며 “무조건 다독이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한 권을 집중적으로 읽는 방법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전체 기사는 아래 링크에 있다.
http://www.inaepo.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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