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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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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미래] “출판도 이제는 팬덤 시대…열성독자 1천명 만들어라”(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에서 『출판의 미래』를 ‘팬덤’에 주목하면서 기사로 써 주었습니다.사실 팬덤은 직관적으로는 이해하기 쉬운데,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해나 실천이 까다로운 말입니다. 하지만 “저자나 출판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팬들이 있다면 출판이야말로 재미있는 사업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특히 별다른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기 어려운 소형 출판사에는 ‘팬덤’이야말로 거의 유일한 마케팅 실천이 될 겁니다.“소형 출판사는 대형 출판사처럼 비용과 인력이 많이 드는 마케팅 방법을 쓰기 어렵습니다. 대신 출판사의 팬을 자처하는 열성 독자 1000명만 구축해 두면 그들이 책을 사고 주변에 홍보합니다.”아래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옮겨 둡니다. “출판도 이제는 팬덤 시대…열성독자 1천명 만들어라”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출판의 미래] “앞으로 출판사가 팔 것은 책이 아니라 읽는 습관”(중앙일보) 《중앙일보》에서 『출판의 미래』(오르트, 2016)를 크게 다루어주었습니다. 아침에 기사를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앞으로 출판사가 팔 것은 책이 아니라 읽는 습관”이라는 멋진 제목과 함께, 종이책이라는 물리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컨테이너 비즈니스’에서 종이책을 중심으로 전자책 등 “독자들이 불편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와 지식을 판매하는 ‘콘텐츠 비즈니스’로 이행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소개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개 숙이면서, 아래에 옮겨 둡니다. 『출판의 미래』 펴낸 장은수씨종이·전자책 함께 제작이 대세출판도 콘텐트 비즈니스로 이행 중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든다. 스마트폰·인터넷 등의 영향이다. 파편적인 정보 획득에 익숙해진 요즘 독자들이 긴 글을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