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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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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미래] 베테랑 편집자가 말하는 출판 불황의 해법(한국일보) “우리는 책의 미래를 개조할 수 있다. 책이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재조정하고 독서의 불길을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다.”《한국일보》 김혜영 기자가 제 책에 대한 자세한 기사를 써주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출판은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가능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번 블로그에 소개했던 미국의 출판사 소스북스는 POD 기술을 받아들여 독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독자들을 감동시키면 언제나 보답을 받습니다. 한국 출판도 분산 생산 등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고 있는 혁신의 물결에 하루빨리 동참해야 합니다. 콘텐츠 비즈니스라고 하면,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으로, 콘텐츠 판매로 이동하는 것을 자꾸 생각하는데, 정작 저희가 고민할 부분은 책과 인간이 만나는 인터페이스를 혁신하는 겁니다. 출판 리..
[2016 디지털북월드] 사업을 종이책으로 전환하라(소스북스의 도미니크 락카) 세계 최대의 전자책 컨퍼런스인 디지털북월드(Digital Book World)가 어제 개막되었습니다. 영미 쪽에서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주요 기사 몇 가지를 정리해서 아래에 소개하려 합니다. 사업을 종이책으로 전환하라소스북스의 도미니크 락카 세계 최대의 전자책 컨퍼런스인 디지털북월드(Digital Book World)가 어제 개막되었다. ‘출판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토로 해서, 한쪽 축으로 ‘데이터와 마케팅’을, 다른쪽 축으로 ‘아동 청소년 출판’을 다룬다. 해외 뉴스를 보니 첫 번째로 주목받은 인물은 소스북스(Sourcebooks)의 최고경영자 도미니크 락카다.1987년 설립되어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출판사 중 하나로 성장한 소스북스는 지난 몇 해 동안 종이책 출판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