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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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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슈뢰더를 만든 여섯 가지 인생 질문 정치가 슈뢰더를 만든 여섯 가지 인생 질문 “정책을 마련하고 정치를 행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정치가의 핵심 과제, 즉 의무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나에게 정치의 꽃은 선거전과 유권자와의 만남, 선전, 표를 얻기 위한 투쟁, 의견 교환이다. 정치적 결의문을 작성하는 것은 테크노크라트도 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정보는 언론인도 가지고 있지만, 선거전을 치르는 것은 정치가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 전반에 적용되는 것이 선거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부엌이 너무 덥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요리사가 되면 안 된다.”정치인이나 기업가의 자서전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처칠 등 소수를 제외하면 글 잘 쓰는 경우가 드물어, 차라리 평전을 선호하는 쪽이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작가가 되길 바란다면(찰스 부코스키) 모든 것이 준비되었어도당신 안에서 터져 나오는 것이 없다면작가가 되지 말라.당신의 가슴과 당신의 정신과 당신의 입술에서,당신의 속 깊은 곳에서미처 묻지 못한 것이 없다면작가가 되지 말라.적당한 말을 찾기 위해몇 시간 동안이나컴퓨터 화면을 쳐다보거나타자기 앞에웅크리고 있다면작가가 되지 말라.돈을 바라거나명성을 얻으려고 쓰고 있다면작가가 되지 말라.침대에 여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쓰고 있다면작가가 되지 말라.자리에 앉아서 먼저 쓴 걸 고치고 또 고치고 있다면 작가가 되지 말라.글쓰기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면작가가 되지 말라.다른 누군가처럼 쓰기 위해서애쓰는 중이라면작가가 될 생각을 잊어라. 당신 안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기다려야만 한다면참을성 있게 그것이 오기를 기다리라.그리고 결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