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인물 이야기(위인전)의 역사 인물 이야기는 흔히 위인전이라고 불리며 전집의 형태로 이어져 왔는데, 그 뿌리는 2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세기 초 등에서 애국 계몽의 의지와 민족 독립의 열망을 담아 인물 이야기를 싣기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 인물 이야기는 을지문덕, 임경업, 곽재우, 김유신 같은 장군과 서화담, 정몽주, 이율곡 같은 학자의 비중이 높다. 이러한 인물 구성은 당시 의 특성과 연결하여 볼 때 무신의 용맹성과 문신의 지혜를 결합하여 조선 민족 고유의 자긍심을 찾아 주려는 까닭이 크다. 이후 20세기 초반 인물 이야기의 인물 구성은 상당수 그대로 이어져 현대 위인 전집에 영향을 미쳤으며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과도 상당히 일치한다. 1980년 이후 독재 정권을 통과하면서 인물 이야기에는 저항적 인물이 등장했으며 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