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편집인 장은수는 말한다.
“우리는 정치를 만능열쇠라고 생각하거든요.
지도자 한 명만 잘 뽑으면 이 열쇠로 여기도 열리고, 저기도 열리고...
그런데 무히카 대통령은 ‘지도자는 잘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 사람한테 물어보고,
저 사람한테 물어보며 여러 의견을 취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요.”
방송에서 한 말은 유난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애드립은 내 전공은 아니다. 「TV 책을 보다」 예고편이 나왔다. 인간을 향한 애정과 정치에 대한 희망, 우루과이 前대통령 ‘호세 무히카’의 생생한 철학을 담은 책!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아래 링크에서 만날 수 있네요.
http://www.kbs.co.kr/1tv/sisa/tvbook/view/vod/2365126_92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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